헝그리앱은 스타즈 리그 4경기에서 승리한 윤찬희 선수를 만나 오늘 경기 승리 요인과 탈락의 위기에서 벗어난 소감을 들어보았다.
윤찬희는 “이번 경기에서 마인드 컨트롤을 많이 했다. 경기에서 패배하면 탈락한다는 생각보다는 이기면 8강에 올라간다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았다. 또한 저번 주 경기에서 패배한 부담이 커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타 경기에서 잘풀린 덕분에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라고 경기 시작전 부담이 많았음을 이야기했다.
또한 “경기를 준비하면서 임진묵 선수와 맵에 대해 많은 연구를 했다. 임진묵 선수는 초중반에 굉장히 강하지만 후반에 역량이 떨어진다는 것을 관찰했고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결심했다가 역발상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결국 이 전략이 통했다.” 라고 언급해 끊임없는 연구가 승리의 원동력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는 마지막으로 “남은 경기도 열심히 할 것으고 염보성 선수도 잡아내 8강에 진출하고 싶다. 그리고 사전에 연락을 하지 않았는데 찾아준 팬들에게 정말 고맙고, 특히 오늘은 스튜디오에 자리하지 못한 여자친구 고은이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라고 감사의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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