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즈넉한 멋을 풍기는 자연을 만끽하고픈 중, 장년층 여행객부터 어린 아이들의 살아 숨쉬는 역사공부 겸 떠나온 가족여행객에 이르기까지 경주는 그야말로 여행의 도시다. 경주는 어느 곳에 머무르더라도 함께 여행을 즐기기에 좋고, 오순도순 이야기 꽃이 피어나는 만큼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전주뚝배기식당`은 특히 단체관광객들이 많기로 소문난 경주여행에서 규모 있게 운영하는 불국사맛집으로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다.
이곳 저곳 유명한 경주의 관광명소를 돌아다니다 보면 금방 배가 꺼지기 쉬운 만큼 넉넉한 인심과 깊은 손맛으로 차려낸 든든하고 푸짐한 한끼 식사는 경주여행의 숨은 묘미.
특히 120명까지 한번에 받을 수 있는 규모로 쾌적한 서비스와 불국사 주차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거리적 장점으로 단체여행객들이 모임장소로도 선호하고 있다.
각자의 개인의 입맛 따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도록 버섯전골정식부터 돌솥비빔밥, 산채비빔밥, 갈비탕, 순두부찌개. 파전, 동동주 등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다대기를 넣어 빨간 국물맛이 일품인 버섯전골정식은 재료가 신선하고 깊은 맛이 우러나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만점이고, 가족단위 여행객이 즐겨먹는 산채비빔밥과 갈비 메뉴 역시 인기메뉴 중 하나이다.
파전, 동동주, 도토리묵 등으로 정겹게 술잔을 기울이거나, 식당 바로 옆에 함께 운영 중인 노래방에서 못다 푼 회포를 풀기에도 좋다.
답답한 도심을 떠나 많은 이들이 하나, 둘 모여 떠나는 관광명소인 경주에서 푸짐한 한끼식사를 만끽하고 싶다면 이 곳으로 발걸음을 향해보는 것은 어떨까.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