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현대홈쇼핑과 업무협약 체결... 전기전자제품 안전성·품질개선에 협력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원장 이원복)은 현대홈쇼핑(대표 강찬석)과 안전성·성능 등 제품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TL과 현대홈쇼핑은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한 안전 성능, 공장심사, 연구개발 등의 업무에 상호 협력하고 정보를 교류한다. 현대홈쇼핑에서 유통되는 각종 전기전자제품의 성능과 안전성, 제조 공정 등을 전문 시험평가 기관인 KTL에서 평가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품질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KTL 관계자는 “양 기관이 이번 협약으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전기전자제품의 안전성 및 품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