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봉사단, "우유 1만개 사랑나눔 실천 프로젝트”

제주은행봉사단(단장 강종철)은 지난해 12월 22일 건국유업 호남지점과 체결한 ‘2015우유 1만개 사랑 나눔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건국유업 제주 대리점(대표 김병태)을 통해 도내 지역아동시설 및 청소년들에게 우유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주은행봉사단, "우유 1만개 사랑나눔 실천 프로젝트”

이번 사업은 도내 지역의 아동사회복지시설이나 이주민센터, 방과 후 돌봄이 아동·청소년들에게 직접 우유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제주은행과 건국유업이 공동 부담으로 1년 동안 매주 1회 우유 1만개를 전달한다.

강종철 제주은행봉사단 봉사단장은 “처음 실시하는 제주은행봉사단과 건국유업의 우유 사랑 나눔 실천 사업은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에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첫걸음”이라며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자라나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전달돼 뿌듯했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