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국내 공공 부문서 출입통제 사업 대거 따내

슈프리마(대표 이재원)는 해군본부 출입통제 시스템 납품 사업을 3차까지 연달아 수주했다. 1100여대 이상 출입통제 단말기와 시스템을 납품한다.

해군본부 외에도 1200여대 규모의 타군 과학화 출입통제 시스템 구축 사업도 따냈다. 슈프리마는 한국수력원자력 발전소에 출입통제 하이엔드 제품인 바이오스테이션 T2 150여대, 법원, 검찰청에 300여대를 공급했다. 전국에 걸친 지방자치단체의 전자공무원증 사업을 대량 수주하며 총 2000여대의 출입통제 단말기를 공급한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새해는 해외는 물론이고 국내 사업 역시 더욱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우리나라는 IT 파워하우스로 세계적인 테스트 베드로 인정받고 있어 글로벌 사업 확대와 강화를 위한 전초기지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