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015년 상반기에 활동할 ‘대학생 열정기자단 5기’ 10여명과 ‘대학생 서포터즈 5기’ 200여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며 열정기자단은 삼성의 다양한 경영활동과 임직원을 취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들이 작성한 기사는 ‘미디어 삼성’ 등 각종 사내 매체에 실린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삼성의 홍보·마케팅 현안을 연구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대학생 싱크탱크’로서 매월 세미나와 삼성 계열사 견학 등을 한다.
열정기자단에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서포터즈에게는 수료 시 장학금이 지원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해외 사업장과 CES, IFA 등 해외 전시회를 견학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의 해외 전지훈련 현장도 찾아갈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영삼성(youngsamsung.com)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