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의 (34)김00씨는 마트에서 물티슈를 구입해서 생후 3개월 된 딸아이에게 사용하는 중 자신의 얼굴에 사용하고 깜짝 놀랐다. 엄마인 본인은 정작 아기에게 쓰는 물티슈를 단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았던 것이다. 아기 엉덩이가 빨갛게 변했는데도 아무 생각 없이 계속 사용했었고 말 못하는 아기는 얼마나 아팠을까? 하는 생각에 자신부터 원망했었다.
또한 겨울철 영유아에게 나타나는 아토피및 건성 피부환자에게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보통 아이들의 아토피(염증성 피부질환의 일종)로 아이들과 부모 모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유아의 경우 물티슈를 사용해야 하는 일이 잦은 편인데 요즘 논란의 중심에 물티슈 유해성분이 있어 아무 제품이나 쓰기 쉽지 않은 현실이다. 그런데 정작 아기한테 사용할 제품을 부모들은 자신의 피부에 먼저 써보지도 않고 아기한테 사용한다. 아기의 피부와 가장 비슷한 엄마의 피부에 먼저 사용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네츄럴오가닉 아기물티슈는 국내외 공인검사기관의 검증을 받으며 소비자들의 심리에 안정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논란이 되고 있는 물티슈 유해물질인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CMIT),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등을 첨가할 필요 없는 항균작용 원단 항균작용 포장지로 국내유일 항균S마크를 획득하였다.
국내기업에 앞서 일본후생노동성에 화장품등록및 미국FDA 의료용품(medical device registration)으로 등록된 제품이다.
아기피부에 염증이나 발진 등 피부질환이 염려되지 않은 순한 아기 물티슈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이에 업체관계자는 “이번 아토피 안심마크 획득으로 소비자 분들께 더욱 안전한 물티슈를 판매할 수 있어 너무 기쁘며 안전한 아기물티슈를 더욱 많은 영유아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재 대형 산부인과 및 조리원, 국공립어린이 집과 유치원 등에 조금 더 많은 공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