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내달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부 2015년 제1차 소프트웨어(SW) 창의캠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한 창의캠프는 초·중학생의 SW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되는 캠프에서는 SW와 컴퓨터 프로그래밍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소프트웨어 제작 실습과 더불어 컴퓨터식 사고능력을 향상시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학생은 컴퓨터과학 놀이 활동으로 프로그래밍 기초개념과 컴퓨터과학 원리를 학습한다.
참가자 접수는 SW창의캠프 홈페이지(www.swcrew.kr)를 통해 이뤄진다. 접수 기간은 1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추첨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