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에서 ‘얍(YAP)’하면 쿠폰이 얍! 팝콘 알람으로 혜택 제공

GS25에서 ‘얍(YAP)’하면 쿠폰이 얍! 팝콘 알람으로 혜택 제공

통합 O2O 커머스 플랫폼 ‘얍(YAP)’은 편의점 GS25와 제휴를 맺고, GS25 매장에 자사의 고유 비콘기술인 ‘팝콘’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얍(YAP)’은 먼저 서울에 있는 2,000여 개 GS25 매장에 ‘팝콘’ 설치를 완료했다. ‘얍(YAP)’을 설치한 고객이 GS25에 방문하면 스마트 폰에 매장 정보와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자동 팝업 알람으로 받아볼 수 있다. ‘얍(YAP)’은 서울 외 지역의 GS매장에도 ‘팝콘’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로 오는 31일까지 GS25에 방문하는 고객은 상품별 최대 20%까지 할인 가능한 쿠폰을 ‘얍(YAP)’에서 받아볼 수 있다. 화이트 하임, 눈을 감자, 오징어땅콩, 조지아 클래식 라떼 등 여러 종류의 상품에 대해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쿠폰의 종류는 계속 추가할 예정이다.

‘얍(YAP)’은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매장 정보와 즉시 사용 가능한 쿠폰 할인, 모바일 스탬프, 멤버십 적립, 결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이다. GS25에 앞서 CU편의점, 반디앤루니스, 보떼, 비욘드 등 전국 1만 3천여 개의 매장에 팝콘을 설치해 ‘얍(YAP)’을 설치한 고객이라면, 앱을 실행하지 않더라도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얍(YAP)’의 안기웅 부사장은 “최근 편의점에서 O2O의 수단으로 비콘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 추세다”며 “현재 후발로 등장하는 비콘 서비스보다 독자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팝콘 기술이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이며, 앞으로도 O2O시장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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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