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해외시장을 겨낭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종합 물리적 보안솔루션 ‘넥스코어 와츠 아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윈도·유닉스·리눅스 등 다양한 운용체계(OS) 지원은 물론, 국가별 언어지원 기능도 갖췄다. IoT를 기반으로 보안기기·솔루션 장벽과 언어 장벽을 허무는 물리적 보안솔루션이다.
넥스코어 와츠 아이는 △폐쇄회로TV(CCTV) △울타리 등 고정 시설물에 설치된 감시케이블 △광센서, 움직임 탐지용 레이더 센서인 마이크로웨이브센서, 열적외선센서 △경고방송, 경광등 △출입문 등 감지〃보안 장비를 화면 형태 대시보드상에서 연계, 조작한다.
김은경 SK C&C 융합기술본부장은 “모든 감지·보안 장비와 솔루션 하나로 묶는 물리적 보안 IoT의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며 “물리적 보안 시설 수요가 높은 중앙아시아와 중동 등 글로벌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