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2015년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스러운 파스텔 컬러와 솜사탕처럼 보송보송한 피부 표현이 특징인 ‘VDL 캔디유 컬렉션’ 9종을 한정판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세계적인 패션 도시 뉴욕의 캔디 스토어 ‘딜란스 캔디바’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번 ‘VDL 캔디유 컬렉션’을 출시했다.
특히 이번 VDL 캔디유 컬렉션은 로맨틱한 파스텔 컬러와 보송보송한 텍스처로 발렌타인데이에 돋보이는 데이트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딜란스 캔디바’는 매년 2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뉴욕의 명소로 알려졌으며, 발렌타인데이 시즌의 화려하고 몽환적인 장식으로 명성이 높다.
‘VDL 캔디유 컬렉션’은 립큐브 EX 한정판과 아이밤 마스카라, 엑스퍼트 컬러 포 아이즈, 프라이머와 파운데이션 등 9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웬디 로웨가 제안하는 2015 봄/여름 트렌드인 파스텔 핑크와 오렌지, 라벤더, 민트 등 마카롱(프랑스의 고급 과자)과 같은 밝고 부드러운 컬러와 솜사탕처럼 보송보송한 텍스처가 특징이다.
주력제품인 ‘VDL 엑스퍼트 컬러 립큐브 EX 캔디유’는 솜사탕을 입에 베어 문 듯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보송한 ‘센슈얼 매트’ 제형의 립스틱으로, 발렌타인데이 한정 컬러인 파스텔 핑크와 오렌지, 라벤더 등이 키스하고 싶은 사랑스러운 입술을 만들어준다.
또한 ‘VDL 엑스퍼트 컬러 포 아이즈 캔디유’는 파스텔 민트 및 코랄, 코코아 등 4색 구성 아이섀도로, 미세한 입자의 펄이 함유돼 캔디가루처럼 영롱하게 빛나는 아이 메이크업으로 연출해준다.
최근 트렌드 교체가 매우 빨라지면서 봄/여름과 가을/겨울로 크게 나뉘던 시즌이 보다 세분화되고 있으며 겨울과 봄 사이, 즉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Pre-Spring’으로 구분할 수 있다.
올 발렌타인데이 시즌은 지루한 겨울을 끝내는 생동감 있는 핑크와 오렌지, 민트 등의 컬러가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겨우내 유행한 글로시한 제형과 상반되는 보송보송하고 매트한 텍스처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장희주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