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착한 목소리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착한 목소리 오디션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서울시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시 소재 문화유산 100점의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는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4’의 목소리 기부자 선발 행사다.

심사는 ‘달려라 하니’ 목소리로 친숙한 성우 최수민씨를 비롯해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목소리 재능기부를 해 온 베테랑 성우 20여명이 맡는다.
최종 선발자는 다음 달, 1인당 1점의 서울시 문화유산 해설을 녹음한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