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로봇이 상을 차려주는 레스토랑이 문을 열었다. 식당명도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명과 같은 월E(Wall.e). 중국 안휘성 합비(合肥)에 위치한 이 식당에선 로봇이 음식을 테이블로 전달해준다.
웨이트스태프(Waitstaff)라고 불리는 이 로봇은 테이블에 요리를 운반해주는 동시에 간단한 인사말도 한다. 사실 로봇이라고 하지만 요리를 테이블까지 배달해주는 간단한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문제는 로봇 가격이다. 대당 가격이 1만 달러여서 상당한 설비 투자를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