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5일 본사 3층에서 ‘캠코 부산시대 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부산시대 개막을 기념해 ‘New start 캠코, Go together 부산’이라는 슬로건을 선포했다.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방안에 따라 지역인재 일자리 창출 지원, 해양·금융 중심도시 발전 지원, 부산지역 내 국공유지 개발, 나눔 활동 확대를 차질 없이 진행하는 등 지역경제와의 동반성장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캠코가 부산의 일원으로 새롭게 터전을 마련한 만큼 부산시민에게 사랑받고 부산시민의 자랑이 되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캠코는 지난해 12월 1일 부산 BIFC 입주를 시작으로 사업기획, 인사, 경영지원기능, 서민금융업무, 국유재산관리·개발 업무, 공공자산관리 등 공사의 모든 업무기능이 부산으로 이전 완료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