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의 하기스 매직팬티가 팬티형 기저귀 소비자 만족도 1위에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14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100명의 소비자가 시중 판매되는 팬티형 기저귀 8개를 직접 사용 후 평가한 전반적 만족도에서 하기스 매직팬티가 팬티형 기저귀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만족도는 활동성, 착용감, 편리성, 흡수력, 통기성, 신축성, 샘방지 등 다양한 팬티형 기저귀 품질 특성에 대한 종합적인 선호도가 반영된다. 이는 유한킴벌리 기저귀가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제품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보여진다.
유한킴벌리는 매년 국내 소비자 1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기저귀 품질과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여기서 나타난 요구사항들을 신속히 제품 혁신에 반영하고 있으며, 유한킴벌리 제품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이노베이션센터에서는 보다 세심한 만족도 조사를 위해 아기들이 기저귀 시제품을 입고 엄마와 놀 수 있는 관찰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국내 조달이 어려운 펄프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원자재를 고품질의 국산소재를 사용하는 등 제품 차별화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보송보송팬티, 매직팬티, 네이처메이드팬티 등 3개의 라인업을 선보여 다양한 고객의 기호에 부합하도록 한 점도 장점이다.
한편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국내는 물론, 세계 20여개국에 수출돼 왔으며, 최근 7년간의 하기스 기저귀 누적 수출 금액이 1조원을 상회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경우 북경, 상해 등 주요 도시에서 프리미엄 기저귀 시장의 6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국, 이탈리아 등 서유럽을 비롯해 일본까지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