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3일, 넷마블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엘로아’와 ‘`파이러츠-트레저헌터`등 신작 2종에 대한 세부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게임 출시는 이례적으로 신작 2종을 한꺼번에 공개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1월 20일 출격을 앞둔 액션 MMORPG `엘로아`는 무제한 논스톱 액션을 표방, 빠른 최고 레벨 달성과 대전 액션을 강조한 작품이다.
오는 2월 중 출시를 앞두고 있는 `파이러츠-트레저헌터`는 출시 전부터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와 콘텐츠를 검증한 작품이다.
이날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게임을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준비했다고 말한 뒤 출시 후 국내에서 PC방 순위 10위권 내에 올려 놓는 것이 목표라고 밝혀 `엘로아`와 `파이러츠-트레저헌터`의 전폭 지원을 시사했다.
또한 백영훈 사업총괄장은 현존하는 모든 노출 공간을 통해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혀 그야말로 두 작품에 사활을 건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엘로아’는 오는 1월 20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파이러츠-트레저헌터`는 2월 추가 테스트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앞둔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두 게임은 국내 서비스 이후 곧바로 해외 진출에 나설 예정으로 ‘엘로아’ 의 경우 올 3분기에는 일본 서비스를 , `파이러츠-트레저헌터`는 4분기 중, 중국의 넷이즈와 협력해 중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넷마블이 오랫동안 준비해왔던 온라인 신작 2종,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준비했다니 얼마나 멋진 작품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2015 온라인 게임의 포문을 연 `엘로아`와 캐주얼게임 `파이러츠`,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