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슈어아이 홈 CCTV 내놔

슈어아이(대표 백선례)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IP카메라를 내놨다.

슈어아이 IP카메라와 전용 애프리케이션
슈어아이 IP카메라와 전용 애프리케이션

가정, 동물병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 실내외에 설치하는 제품이다. 일부 동물병원은 홈CCTV 슈어아이를 설치하면서 재방문 고객이 늘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설치된 홈 CCTV로 동물병원에 맡긴 반려동물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객은 전용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으로 반려동물의 모습을 확인한다.

슈어아이는 상하 120도 좌우 350도 회전이 가능해 사각지대가 없고 스피커와 마이크 기능을 이용해 음성 송수신이 가능하다. 모션감지 기능으로 외부 침입자 발생 시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스마트폰에 알람과 함께 전송한다. 차량용 블랙박스와 같은 메모리 카드를 넣어 가장 최신 영상을 자체 녹화하는 기능도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