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
한예슬이 연인 테디와의 만남을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배우 한예슬은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서 공개열애중인 남자친구 테디에 대해 언급했다.
한예슬은 "연말 시상식 때 고백은 남자친구에게 깜짝 선물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예슬은 “연말 송년 모임이었어요. 테디 노래는 좋아했었는데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얼굴을 몰랐죠. 서로 인사하고 악수를 하는 데 테디라는 거예요. 제가 ‘우리 친하게 지내요. 그런데 전화번호가 뭐죠?’라고 물어봤어요. 우리는 운명적인 만남이었죠. 영화의 한 장면처럼요.” 라며 남자친구 테디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예슬은 공백 기간과 관련해 “연애하면서 지냈다”며 “제일 좋은 때를 보냈다. 테디와 2년 간의 연애기간은 무엇하고도 바꾸고 싶지 않은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즐거워했다. 또한 한예슬은 “공백기 초반에는 빨리 복귀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며 “조금 시간을 갖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다른 것에 깊게 빠져있을 수 있었으니 돌아오고 싶은 생각은 없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목숨을 건 성형 수술 후 하늘도 감탄할 경국지색으로 거듭난 사라(사금란)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예슬 테디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예슬 테디, 부럽다" "한예슬 테디, 공개연애가 이렇게 멋질 줄이야" "한예슬 테디, 멋있는 연인 오래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예슬 테디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