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친절이 세상을 바꾼다”

보통 가까운 것이나 작은 것은 사소한 일로 느끼기 일쑤다. 한 번도 방문한 적 없는 나라의 가난한 사람이나 지구 온난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북극곰에 대해선 걱정하지만 가족이나 회사 동료, 친구가 곤란에 빠졌을 때에는 정작 외면하기 십상인 것.


작은 일 하나로 세상이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뮤직비디오를 한 번 보는 게 어떨까. 작은 선의가 낭비되는 일 없이 결국 돌고 돌아서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LVI(Life Vest Inside)라는 단체가 지난 2011년 선보인 친절의 부메랑(Kindness Boomerang) 캠페인 내용을 담은 원데이(One Day)다. 작은 배려가 이어지는 5분짜리 영상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