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골판지 재질로 만든 가상현실 헤드셋을 선보이면서 골판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런데 이번에는 골판지로 만든 경량 접이식 책상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아 눈길을 끈다.

리폴드 포터블 카드보드 스탠딩 데스크(Refold’s Portable Cardboard Standing Desk)는 골판지 재질로 만들어 얇고 가벼운 접이식 책상이다. 이 제품의 무게를 불과 6.5kg이다. 접으면 두께는 85mm다.

물론 이렇게 골판지 재질로 만들어서 자칫 약하지 않을까 걱정할 수 있지만 완성된 책상 위에 어린 1명이 올라가도 충분할 만큼 강하다는 설명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