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부문 별 전진대회 열고 "티볼리 판매 확대, 사업 목표 달성"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부문별 전진대회를 열고 티볼리 판매 확대와 올해 사업 목표 달성을 결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차 서비스 부문은 15일과 17일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고객서비스 만족도(CSI) 1위 달성, 서비스 네트워크 역량 강화를 결의했다.
쌍용차 서비스 부문은 15일과 17일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고객서비스 만족도(CSI) 1위 달성, 서비스 네트워크 역량 강화를 결의했다.

쌍용차 서비스부문은 지난 15일과 17일 대전서비스연수원에서 법인정비사업소, 부품대리점, 서비스 플라자 대표 등 6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를 열었다. 올해 고객서비스 만족도(CSI) 1위 달성, 서비스 네트워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쌍용차 국내영업본부는 지난 13일 서울시 청계천로 JW메리어트 동대문호텔에서 `2015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열고 목표달성·정도영업 결의문을 채택했다.
쌍용차 국내영업본부는 지난 13일 서울시 청계천로 JW메리어트 동대문호텔에서 `2015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열고 목표달성·정도영업 결의문을 채택했다.

국내영업본부는 지난 13일 서울시 청계천로 JW메리어트 동대문호텔에서 ‘2015년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열었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 부문 부사장, 송영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전무, 판매 대리점 대표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판매실적 포상과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목표달성·정도영업 결의문을 채택했다.

쌍용차는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강력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구축과 상품성 향상을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 △대리점 환경 개선 등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 △고객만족도 1위 달성 등을 추진한다. 특히 4년 만에 선보인 신차 티볼리가 전체 제품군의 판매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상품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종식 쌍용차 부사장은 “티볼리가 4년 만에 출시된 만큼, 올해는 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생산물량 증대, 판매 확대, 품질과 고객 만족도 향상으로 글로벌 SUV 전문기업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