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이기섭)과 대한전자공학회(회장 박병국)가 19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산업기술 연구개발(R&D) 기획·평가·성과확산 전반의 연계활동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 기관은 향후 학술대회 등 협력 프로그램을 가동해 국가 연구개발 성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기섭 KEIT 원장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공학회가 산업기술 R&D 주요사업의 기획·평가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병국 대한전자공학회장은 “학회 내 다양한 연구자원이 산업기술 R&D 과제기획과 평가에서 도움이 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