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새해를 맞아 서울 구로동 키콕스벤처센터에서 ‘전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어세룡 대표가 새해 경영계획을 발표하고 본부별 실천과제를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2015년 캐치프레이즈를 ‘더 자유롭고 더 편리한 웹 표준 세상을 만들어가는 HTML5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정하고 HTML5 웹 표준의 확산과 주력 제품인 HTML5 UI 플랫폼인 웹스퀘어5를 중심으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세부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제품별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컨설팅과 영업을 강화한 조직 개편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어세룡 대표는 “지난해는 수년간 연구개발해 온 웹 표준 경험을 바탕으로 선보인 웹스퀘어5가 시장에서 제대로 인정받았다”며 “2015년은 분명한 목표를 갖고 시장에 접근할 수 있어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전 임직원이 목표를 갖고 수행한다면 웹스퀘어5로 웹 표준 시장에서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