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자사가 후원하는 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이하 우문지)’와 함께 진행한 ‘훈민정음 국보 1호 지정 10만 서명운동’의 성공적 종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컴은 이날 ‘국보 1호 숭례문 해지 및 변경 요청서’와 12만여명의 서명을 문화재청에 접수했다.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오른쪽)이 종로구 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훈민정음 국보1호 지정 서명운동 종료식을 갖고 최종 집계인원을 발표하고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