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이 공기청정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캐리어에어컨은 캐리어 가습공기청정기(CAP-H034SW) ‘좋은 공기’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기청정·자연가습·제균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고 3단계 필터링을 적용했다. 최대 가습량 820㏄/h 공기청정면적(CA기준 35㎡)을 보유했다.

이온을 직접 방출시키는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기술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에너지 절감 기술로 소비전력 28W를 구현했다. 제품 전면부에 무드조명을 채용해 은은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한국공기청정협회 CA인증과 HH인증을 획득했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깨끗한 공기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공기 조절 전문인 캐리어에어컨에서 자연가습 공기청정기를 출시하게 됐다”며 “실외보다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겨울철인 지금 공기청정, 가습, 제균이 모두 가능한 캐리어 자연가습 공기청정기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에 필수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캐리어 자연가습 공기청정기 ‘좋은 공기’는 본사인증 공식직영 캐리어몰(www.carriermall.co.kr, 문의 1588-8855)과 캐리어 전문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