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분당에 공식 서비스센터 신설

마세라티가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신설하고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지역을 일원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세라티, 분당에 공식 서비스센터 신설

분당 서비스센터는 596㎡ 규모로 워크베이(작업공간) 5개를 갖춰 하루 평균 20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마세라티 본사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브랜드 전용 장비와 기기를 완비하고, 본사 교육을 받은 전담 직원이 체계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마세라티는 이번 서비스센터 신설에 따라 판매 네트워크를 갖춘 부산과 분당에서 서비스 네트워크도 갖추게 됐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는 “분당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경기 남부와 충청 지역 고객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분당 전시장을 통한 신규 고객 유입도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