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조직위, 2월 1일까지 대학생 기자단 모집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는 서울·경기 지역 대학생 대상으로 오는 4월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 홍보 활동을 담당할 ‘서울모터쇼 소셜 리포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활동 기간은 다음 달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3개월이다. 리포터에 선정되면 개인과 팀 미션으로 나눠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 현장 취재 및 지원 등을 수행한다.

리포터 전원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이 주어지고, 최종 활동 우수자에게는 별도 상금이 지급된다.

서울모터쇼 조직위, 2월 1일까지 대학생 기자단 모집

리포터 활동을 원하는 대학생은 모터쇼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다음 달 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 심사, 면접을 거쳐 2월 9일 최종 합격자을 발표한다.

2015 서울모터쇼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를 주제로 4월 3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김태년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은 “대학생 기자단은 국내 최대의 종합 산업전시회인 서울모터쇼를 직접 경험하고 산업 이해도도 높일 수 있다”며 “자동차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