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수도권 소재 `상장전문가` 교육 실시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서울·인천 및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 제 1차 상장전문가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장 준비 기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교육은 상장제도·절차 등 실무 지식을 습득하도록 돕는다. 상장 준비 시간과 비용을 덜어주고 상장 의사결정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지원하는 무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0년 12월부터 매년 비상장기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지금까지 765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올해에도 2월 서울에 이어 대전(4월), 서울(7월, 11월), 창원(9월)에서 연 5회 실시될 예정이다. 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경영자과정 상장교육도 3월 11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5월), 서울(6월, 12월), 부산(10월)에서 연 5회 연다.

<표. 상장전문가 과정 교육 개요 / (자료:한국거래소)>


표. 상장전문가 과정 교육 개요 / (자료:한국거래소)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