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밍고의 성공 노하우 담은 까사밍고 키친, ‘대전의 메카’ 둔산 공략한다

까사밍고의 성공 노하우 담은 까사밍고 키친, ‘대전의 메카’ 둔산 공략한다

여심을 홀리는 요리 중 빠뜨릴 수 없는 것이 바로 이탈리안 요리다. 피자와 파스타 전문점은 여자친구들끼리 만나면 반드시 들르는 필수코스가 됐을 정도. 여기에 신선한 채소와 치즈가 어우러진 지중해식 샐러드가 곁들여진다면 금상첨화다.

국내 최초 지중해식 브런치카페 ‘까사밍고(대표 박대순, www.casamingo.co.kr)’가 최근 런칭한 까사밍고 키친(www.casamingokitchen.co.kr)은 여심공략에 나섰다. 브런치카페 까사밍고에서 일찌감치 맛을 인정받은 파니니, 피자, 파스타, 리조또를 비롯해 그릴 스테이크, 필라프 등 정통 지중해 요리가 5성급 호텔 셰프의 특별한 레시피로 만들어지며 최근의 외식업계 트렌드인 2인 가격으로 3인이 즐기는 `원플레이트 컨셉`을 도입하기도 했다.



까사밍고 키친은 까사밍고의 명성을 등에 업고 런칭 전부터 브런치카페 및 레스토랑을 창업하려는 사람들에게 러브콜을 받아왔다. 지난해 12월 성공적으로 통영 죽림에 1호점을 개시한 까사밍고 키친은 이어 대전 둔산동에 2호점을 오픈하기에 이르렀다. 까사밍고 키친 둔산점이 위치한 곳은 주변에 백화점, 경찰청, 대기업 등이 모여 있어 대전의 메카로 불리는 곳이다. 까사밍고 측은 직장인은 물론이고 휴일과 주말에는 가족, 친구 단위의 고객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까사밍고 키친 대전 둔산점의 김윤이 점주는 "대전 고객 뿐 아니라 인근 세종시와 다른 도시 고객까지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현재 평일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브런치카페 까사밍고는 2013년 홍대에 처음 문을 연 뒤 1년도 채 안 돼 전국에 20여개 매장을 오픈하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브런치카페로 자리매김했다.

까사밍고는 예비 카페 창업자와 커피전문점 창업자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있다. 외식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창업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사업설명회를 매주 개최하고 있기 때문이다. 까사밍고 사업설명회는 ▲서울(서울숲 SK V1타워 14층, 매주 수요일 오후 2시)과 ▲부산(까사밍고 서면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서 열리며, 전화를 통해 사전예약을 한 뒤 참여 가능하다.

까사밍고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제휴를 통해 예비 창업자에게 무이자 1억까지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며 "새해를 맞아 브런치카페 창업을 고려 중인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