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상 한국산업기술대 생명화학공학과 교수가 나노소재 기술 분야에서 일군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5년판에 이름을 올렸다. 콜로이드 및 나노소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며 권위 있는 국내외 학술지에 5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18여건의 특허를 등록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마르퀴스 후즈 후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명사전으로 정치·경제·과학·예술 등 분야에서 세계적인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