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가 2월 16일(월)까지 시간제등록생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전통적으로 인기가 있는, 사회복지사·보육교사·평생교육사·청소년지도사 등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을 밟을 수 있는 과정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모집 인원은 총4,850명이다. 지원 자격은 고졸 이상의 학력 보유자다. 등록금은 학점 당 5만 원이고 최대 수강신청 학점은 12학점이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시간제등록생 관련 장학 제도를 공개했으며, 이번 2차 모집 지원자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학생, 졸업생, 제휴기관 근무자 등에게는 20~30%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친구와 같이 등록한 시간제등록생은 소정의 상품을 증정 받는다. 또한 퀴즈를 풀고 댓글을 남기면 기프티콘을 받을 수도 있다.
시간제등록이란, 학점은행제를 통해, 대학에 입학하지 않고도 매 학기 단위로 교과목을 수강하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 취득 학점에 따라 대학 편입도 가능하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학점인정 신청을 해 학위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 학점은행제 표준교육과정에 맞춘 다양한 전공과목이 개설돼 있어, 국가자격증 취득 여부와는 별도로 학위 취득만을 목적으로 등록하는 학생도 많다.
서울디지털대 강규항 학점은행관리팀장은 “서울디지털대 시간제는 모든 모바일 기기를 통해 강의 수강이 가능하여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쉽게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간제등록 지원 관련 세부 사항은 서울디지털대 시간제등록 홈페이지(http://time.sdu.ac.kr)와 모바일 홈페이지(http://m.sdu.ac.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