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는 서민대출이지만 여전히 많은 서민들은 실제 햇살론 등 서민대출을 몰라서 이용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복지재단이 희망플러스통장, 꿈나래 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저소득층임에도 서민대출 상품을 이용한 대상은 8.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햇살론 등 서민대출을 이용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로 존재자체를 몰라서(25.9%), 어떤 상품이 나에게 맞는지 몰라서(22.9%) 등으로 홍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출자격 조건에 맞지 않아서(25.8%), 대출서류가 많고 과정이 복잡해서(9.3%)라고 답한 응답자도 35%가 넘어 이들 서민대출의 대출자격 조건과 진행절차를 좀 더 쉽고 간편하게 조정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대표적인 서민대출로는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등의 상품이 있다. 이들은 모두 높은 금리의 신용대출을 쓸 수밖에 없는 저소득 저신용인 서민을 대상으로 연 10%안팎의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해주는 정책상품이다. 이 가운데에서도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상품으로는 햇살론을 들 수 있다.
햇살론의 인기비결로는 바꿔드림론처럼 대환대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생계자금 추가대출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타 상품에 비해서 승인률이 높다는 점 등 햇살론의 장점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햇살론은 연 10% 안팎의 금리로 고금리 직장인 신용대출이 있는 경우에도 최대 3000만원이 가능한 정부정책 서민대출 상품이다. 대출자격 조건은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의 서민층이라면 신청이 가능하여 까다롭지 않다.
하지만 햇살론 신청자가 미리 확인하여야 할 사항도 있다. 기존 자격조건은 단순하지만 취급은행의 자체 기준에 따라서 부결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청자는 자신의 조건으로 승인이 가능한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으로 신청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으로는 햇살론 출시이후 누적 취급액 1위인 한국투자저축은행 햇살론을 들 수 있다. 3개월 이상 재직 및 소득증빙 가능하다면 신청 가능하며, 상대적으로 승인률이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빠른 진행과 무서류 가조회 그리고 무료 전국출장서비스로 전국 모든 지역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투자저축은행 햇살론은 공식접수처 세이브론 홈페이지(http://saveloan.net/introsun)를 통해 빠르고 안전하게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etnews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