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타고…차세대 롤러스케이트?

롤커스(Rollkers)는 차세대 롤러스케이트의 지위를 노리고 있는 제품이다. 타는 건 물론 평소처럼 걷는 것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제품이다. 타는 것 뿐 아니라 걷는 것까지 포함한 이동수단이라는 얘기다. 본체 안에는 전기 모터를 내장해서 다리가 바닥에 붙을 때마다 자동으로 앞으로 밀어준다. 이런 효과 덕에 일반 보행 속도보다 2배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걷고 타고…차세대 롤러스케이트?

물론 전기 모터를 이용하는 만큼 당연히 배터리 문제가 생긴다. 지금은 완전 충전을 해도 1시간 가량만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8년 동안 개발을 진행해온 것으로 개발자는 앞으로 몇 년 안에 시장에 낼 계획이라고 한다. 가격은 400유로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한다.

걷고 타고…차세대 롤러스케이트?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