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 '무료 교복 세탁 지원' 캠페인 진행

사진 : 크린토피아 제공
사진 : 크린토피아 제공

세탁 전문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가 교복 세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1일 세탁 전문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회장 이범택, www.cleantopia.com)가 ‘2015 크린토피아 깨끗한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크린토피아 `깨끗한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은 중,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교복을 후배들에게 깨끗하게 물려주기 위해 무료로 세탁해 주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2009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세탁 전문가들이 모인 크린토피아의 재능기부를 통해 학부모들의 교복 가격 부담을 줄이고 자원 절약에 기여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이번 행사는 교복 물려주기 운동에 신청한 중∙고등학교 중 선발된 학교의 교복들을 크린토피아가 직접 수거, 무료 세탁 후 각 학교에 다시 전달한다. 크린토피아의 교복 세탁 서비스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소재별 맞춤 세탁, 당일 세탁 서비스 등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 `깨끗한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에는 졸업 및 입학 시즌 동안 중∙고등학교에서 수거된 약 4만여벌의 교복이 크린토피아의 맞춤 세탁 후 인체 프레스로 꼼꼼하게 다림질되어 전달 됐다. 무료 세탁된 교복이 전년 대비 2배 정도 느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깨끗한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은 2월 3일(화)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교사, 직원, 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크린토피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학교 단위로만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학교는 2월 6일(금) 개별 공지된다. (제주도 및 일부 지역 제외/ 신청한 학교 중 일부 선정)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교복 물려주기가 전국적으로 활성화되고, 크린토피아의 깨끗한 교복 세탁이 입소문을 타면서, 행사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를 원하는 학교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1위 세탁 전문 프랜차이즈의 세탁 노하우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세탁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크린토피아 홈페이지(http://www.cleantopia.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김유림기자 coc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