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 조환익)은 20일 나주시 본사에서 한전의 수출촉진 인증브랜드 ‘KEPCO Trusted Partner(K.T.P)’ 인증서 수여식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K.T.P는 우수협력사에 대해 한전 수출촉진 브랜드 사용권을 부여해 중소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한전은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K.T.P 브랜드를 도입하고 한전에 납품실적이 있는 중소기업 중 신뢰도·수출경쟁력·사용자 만족도 3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협력사를 선정해 인증서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에 써지프리, 신정우산업 등 19개사가 K.T.P 인증서를 수여받아 송전·변전·배전 분야 기업뿐만 아니라 부품기업과 발전기업 등 총 84개 기업이 수출파트너 인증을 획득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