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바이킹 라이브(IPViking Live)는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공격을 실시간으로 관측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이트를 방문하면 실시간으로 사이버 공격을 보여준다. 화면 왼쪽 위에 있는 박스(Attack Origins)은 사이버 공격을 하고 있는 국가를 순서대로 표시한 것이다. 반대편에 있는 박스(Attack Targets)은 사이버 공격을 많이 받은 국가를 나타낸다. 화면 아래쪽을 보면 공격 시작 시간(Timestamp), 조직(Organization), 위치(Location), 서비스(Service), 포트(Port) 등이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계속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보면 전 세계에서 사이버 공격이 얼마나 많이 이뤄지고 있는지 실감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사이버 공격을 보면 대부분이 중국에서 미국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IP바이킹 라이브는 전 세계 50개국 이상 국가와 지역에서 200개 이상 데이터센터 정보를 바탕으로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사이버 공격을 표시한다. 이를 통해 매일 150TB 이상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 물론 눈에 띄는 사이버 공격은 눈에 띄는 일부에 불과하며 전 세계에선 더 많은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