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유준상 엄기준
라디오스타 유준상이 엄기준의 생활을 폭로했다.
엄기준은 이날 벗고 연기한 ‘파괴된 사나이’를 언급하자 “내가 아직 베드신을 안 해봤다. 베드신을 연기하는 게 부담스러워서 오히려 시나리오가 와도 안 한다”며 “그건 그냥 음악듣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엄기준은 “사실 집에서는 옷을 안 입고다닌다”며 “장난감 조립할 때도 벗고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규현이 “나체주의가 있냐”고 묻자 “그런건 없다. 근데 집에서는 옷입고 있으면 불편하고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MC들은 "택배나 자장면 배달이 오면 옷을 어떻게 하냐?", "장난감 조립을 할 때도 전라 상태로 하냐" 등 끝없는 질문 공세를 펼쳤다. 이어지는 질문들에 엄기준은 "그게 이렇게 신기한 일인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준상도 엄기준의 알몸을 보고 놀랐던 경험을 털어놔 재미를 부추겼다. 유준상은 "과거 엄기준과 한 숙소에서 머물렀을 때 잠을 자다가 깼는데 그의 다리가 내 침대 방향으로 있더라. 그런데 전라였다"면서 당시 엄기준의 포즈를 재연했다. 유준상이 묘사한 엄기준은 자세는 하늘을 보고 누운 모습이었다. 유준상은 "새벽에 너무 놀랐다"고 덧붙여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유준상 엄기준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유준상 엄기준, 대박이다" "라디오스타 유준상 엄기준, 충격인데?" "라디오스타 유준상 엄기준, 어머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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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