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기 전문기업 노벨뷰는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NVK345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3단으로 접을 경우 손바닥만 한 크기가 돼 휴대에 편리하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3.0과 브로드컴 칩세트를 적용해 페어링 속도가 빨라 애플 iOS, 안드로이드, 윈도, 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함께 활용할 수 있다. 키와 키 사이 간격이 일반 블루투스 키보드보다 넓어 오타를 줄일 수 있으며 부드럽고 소음이 작은 타이핑을 구현한다.
또한 210㎃ 용량의 충전식 리튬 이온 배터리가 내장돼 완충 후 최대 약 85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자동 전원기능으로 키보드를 펼치면 전원이 켜지고 닫으면 자동으로 꺼져 불필요한 전력소모를 방지할 수 있다. 디자인은 고급 알루미늄 합금소재를 적용해 흠집을 방지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