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세환 BS금융지주 회장(부산은행장 겸임)이 사회책임경영부문 ‘201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됐다.
2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는 일반 기업 및 공공기관 CEO와 지자체 단체장을 대상으로 매년 우수 CEO를 시상한다.

성 회장은 그동안 BS금융그룹을 사회공헌그룹으로 발전시키고 관련 분야에서 체계적인 실천계획을 수립, 임직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성 회장은 “지역에 기반을 둔 금융회사로 지역이 발전해야 지역 금융도 함께 성장한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그룹의 경영 슬로건인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