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구글, 바이두, 야후재팬 등 글로벌 인터넷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국내 온라인 해외 직적판매 사업자들에게 성공 비법을 제시한다.
카페24 운영자인 심플렉스인터넷은 오는 29일 서울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장에서 ‘해외직판 활성화 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밍페이 바이두 해외영업 총괄, 하워드 한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매니저 팀장, 크리스토프 자리츠 구글 중소기업 수출사업부 글로벌 총괄, 기누타 요시야 야후재팬 서치&커머스 광고팀 총괄이사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바이두를 통한 중국 진출 방법’ ‘페이스북을 활용한 성공적인 해외 마케팅 운영전략’ ‘구글 해외 온라인 광고 전략 및 성공사례’ ‘일본 전자상거래 트렌드와 광고 마케팅’ 등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다. 카페24는 전용 인터넷사이트(ec.cafe24.com/event/3)에서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를 위해 국가별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이들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기업을 통한 마케팅 전략이 국내 사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