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식재산센터, 30일 IP지원사업 설명회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승원)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전북테크노파크 2층 대강당에서 전북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촉진하고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특허청과 전북도 매칭예산으로 추진된다.

특허 컨설팅 및 국내외 권리화 등을 지원하며, 기업 역량에 따라 IP스타기업 육성 등 단계별로 지원정책이 추진된다. 올해 특허 권리화 지원금은 특허 130만원, 실용신안 90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발명진흥회 IP금융연계 지원사업을 포함해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분쟁대비 지원사업과 공익변리사 활용방안도 소개된다.

전북지역 중소·벤처 예비창업자는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에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063-252-9301)로 문의하면 된다.

정승원 센터장은 “올해부터는 초기기업도 해외권리화 지원이 가능해 해외수출 전 권리화를 통해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얻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며 “기업 요구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으로 IP 초기기업의 지원범위가 대폭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