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특집]에피코소프트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둔 에피코소프트웨어는 제조·유통·소매·서비스 분야 중견 중소기업용 ERP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업체다. 40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150개국에서 2만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ERP특집]에피코소프트

고객은 에피코 솔루션으로 효율성을 제고하고 수익성을 향상시킨다. 오랜 기간의 혁신 경험, 탁월함을 추구하는 열정으로 에피코는 고객에게 지속적 경쟁력을 제공한다. 지역별이나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요구되는 통합된 정보를 제공한다.

가트너는 제조산업 중심의 중견기업용 ERP업체 가운데 오피코를 비전어리 측면에서 세계에서 가장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했다. 에피코 특징으로 이노베이션한 SOA 기반과 탁월한 웹서비스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패키지 애플리케이션 전략, 사용 높은 용이성과 구현·운영 등을 꼽았다.

제조산업 중심의 중견·중소기업용 에피코 ERP는 다수 법인과 공장을 운영하는 중견기업을 물류·재무적으로 통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산업용 기계, 자본재 설비, 조선기자재 등 주문생산방식과 프로젝트성 산업의 특성을 가진 제조기업의 고객 주문에 강점을 가진다.

에피코 ERP 플랫폼인 ICE 비즈니스 아키텍처는 소스코드를 변경하지 않고도 고객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는 강력한 프레임워크다. 최근 화두가 되는 클라우드나 매니지드 서비스 방식과 온 프라미스 방식 등에 상관없이 구축이 가능하다. 스마트 클라이언트 솔루션으로 스마트폰, 핸드 헬드 디바이스,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별도 애플리케이션 구현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유연성과 전통적인 ERP에서 구현하기 복잡한 글로벌 운영 기능을 탑재해 손쉽게 글로벌 경영을 가능케 한다. 사용자 편의성, 협업, 신속한 대응력, 속도, 이동성, 확장성을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성과 관리적인 면에서 탁월하고 편리하다. 비즈니스 프로세스 상에서 고객 접촉부터 영업, 생산계획, 구매, 생산, 납품, 회계, 사후서비스에 이르는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다.

한국·일본 지사장을 맡는 박상규 지사장은 “오랫동안 특정 산업에 초점을 맞춰 솔루션을 발전시키고 미래 준비를 지속적으로 하는 개별산업에 적합하고 합리적 가격의 ERP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동시에 경험이 풍부한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산업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과 컨설팅 능력을 가진 파트너와 지역·산업별 영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