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탑전기 최강 길드 대전 2차전 1경기
승 ACE 길드 3 – 1 패 대장간 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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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탑전기 2차전 1경기에서 김택용의 대장간 길드와 염보성의 ACE 길드 대전이 펼쳐졌다. 경기에 앞서 헝그리앱 간판 아나운서 차보경의 간단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택용은 “이번에 레벨을 많이 높이고 왔기 때문에 오늘은 자신이 있다.”고 밝히고 염보성은 “경기를 준비하면서 팀원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평소에 모바일 게임을 잘 하지 않지만 해보니 재밌다. 이번에도 이기겠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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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탑전기 최강 길드 대전 2차전 1경기 1세트
패 허재영(대장간 길드) 1 – 2 승 조용근(ACE 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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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전 허재영 승
허재영 : 달의 사제, 암살기사, 어둠순찰자, 해골왕, 검의 달인
조용근 : 사일렌서, 켄타로우스 전쟁군주, 땜장이, 빛의 마법사, 더블드래곤
조용근은 사일렌서와 빛의 마법사를 선택해 상대의 스킬 사용을 방해하는 덱을 선보였다. 반면 허재영은 물리 공격 영웅을 선택했다. 경기가 시작되고 허재영의 검의 달인과 달의 사제의 강력한 궁극기가 조용근의 메지 영웅들에게 큰 데미지를 줬다. 그 결과 영웅들이 순식간에 쓰러지면서 간단하게 허재영이 승리를 따냈다.
2대전 조용근 승
허재영 : 제우스, 소환사, 더블드래곤, 켄타로우스 전쟁군주, 그림자사제
조용근 : 그림자사제, 죽음의기사, 암살기사, 검의달인, 트롤창병
경기 초반 허재영의 소환사가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주고 더블드래곤으로 승기를 잡는 듯 했다. 하지만 조용근의 검의 달인의 강력한 궁극기를 통해 상대 영웅을 쓰러뜨려 역전에 성공했다.
3대전 조용근 승
허재영 : 메두사, 달의 기사, 트롤전사, 사일렌서, 캡틴
조용근 : 달의 사제, 메두사, 어둠순찰자, 나가 세이렌, 캡틴
초반 조용근의 어둠순찰자가 침묵을 걸어 캡틴을 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에 맞서 허재영의 메두사와 사일렌서가 영웅들의 움직임을 막았으나 조용근의 어둠순찰자의 화살비로 영웅들에게 큰 피해를 줘 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