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 보세요…신비로운 중세 유럽 악기

하디가디(hurdy-gurdy)는 유럽 중세 악기다. 우리에겐 생소하지만 중세 시대 민속 악기로 건반과 손잡이까지 하나로 묶었고 소리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프랑스의 하디가디 뮤지션인 기엠 데스큐(Guilhem Desq)가 이런 하디가디를 연주한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눈길을 끈다. 생소한 악기명만큼이나 신비로운 음색을 보여주는 이 악기는 백파이프를 닮은 듯 닮지 않은 듯한 소리를 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