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제품 분석 전문가인 KGI증권 애널리스트 밍치궈(Ming Chi Kuo)가 애플이 12인치 맥북을 1분기 중 발표하고 애플워치도 3월까지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워치 정식 발표까지 연속사용시간과 예약 시기 등을 먼저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또 올해 1분기 출하량은 280만 대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같은 기간 아이폰 출하대수는 6,100만대, 아이패드는 1,000만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만일 애플워치에 대한 추가 발표와 12인치 맥북을 선보이게 된다면 3월 프레스 이벤트를 실시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한편 애플 제품 컨셉트 디자인을 공개해왔던 디자이너 마틴 하젝(Martin Hajek)은 12인치 맥북과 아이패드 컨셉트 이미지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아이패드 12인치 모델의 경우 외신을 통해 가능성이 보도된 바 있는 스타일러스펜을 함께 담고 있다. 아이패드프로(iPad Pro)라고 이름을 붙인 이 모델은 베젤은 조금 두꺼운 편이다. 스타일러스펜은 펜촉 반대편에 애플 로고가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