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 ACN코리아와 협력한 ‘아이리스 탭 2’ 공개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는 ACN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리차드 메리맨)와 손잡고 태블릿 ‘아이리스 탭 2(IRIS tab 2)’를 26일 공개했다.

아이리스 탭2는 인텔 22나노미터(㎚) 공정 기반의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Z3735D 프로세서(1.83㎓)를 장착한 8.9인치 안드로이드(킷캣) 태블릿이다.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프로세서의 높은 연산능력과 배터리 효율, 초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2560×1600)를 제공하며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양사는 통신 서비스 사용자를 위한 전용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등 차별화 전략을 펼친다.

ACN코리아의 모바일 인터넷전화 애플리케이션 ‘ACN 뷰’로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간 무제한 음성·영상 통화 구현 △시외·국제전화 요금 70% 이상 절감 △사용자의 사용패턴에 따른 자유로운 요금제 선택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은 물론이고 원격 지원이 가능한 앱 기반 고객서비스 체계를 마련해 태블릿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ACN코리아는 미국에 본사를 둔 직접판매 통신기업 ACN의 한국지사다. 2010년부터 비디오폰, 모바일, IPTV 등 다양한 MVNO 및 통신·보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텔코리아, ACN코리아와 협력한 ‘아이리스 탭 2’ 공개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