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프린터, 미국서 `올해의 프린터`상 수상

삼성전자 프린터와 복합기가 미국의 사무기기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으로부터 ‘올해의 흑백 프린터와 복합기 라인업 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탁월한 성능과 우수한 에너지 효율, 친환경성, 편리성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 제품은 ‘최우수 제품상’도 5개 부문에 걸쳐 받았다. 중소기업용 프린터부문에서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이 탑재된 ProXpress 두 개 모델(C2620DW·C2670FW)이 각각 ‘A4 컬러 프린터 최우수 제품상’과 ‘A4 컬러 복합기 최우수 제품상’을, MultiXpress M5370LX는 ‘A4 기업용 모노 프린터 최우수 제품상’을 받았다. 기업시장을 겨냥해 만든 A3 복합기 MultiXpress X4300은 ‘21~30ppm A3 컬러 복합기상’을 수상했다. 흑백 레이저 복합기 Xpress M2885FW는 ‘에너지 효율 최우수 제품상’을 받았다.

김광석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개발기획그룹장(오른쪽)이 최근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서 게리 오루크 바이어스랩 디렉터로부터 `올해의 라인업상`과 `최우수 제품상`을 받았다.
김광석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개발기획그룹장(오른쪽)이 최근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서 게리 오루크 바이어스랩 디렉터로부터 `올해의 라인업상`과 `최우수 제품상`을 받았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