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포항테크노파크가 지역 ICT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28일 힐튼경주호텔에서 ‘2015 경북ICT융합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창의(Creativity), 융합(Convergence), 도전(Challeng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지역 ICT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과 관련 기술교류, ICT산업 중심 도시로서의 포항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콘퍼런스는 ICT와 SW융합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시장 정보 공유를 위해 2개의 기조발제와 6개의 세부발표로 진행된다.
기조발제로 서성일 미래창조과학부 SW융합과장이 ‘창조경제와 SW중심사회 실현전략’, 최기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전무가 ‘제조산업 관점에서의 사물인터넷(IoT)활용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6개의 세부발표에서는 양용열 미래부 사무관이 ‘초연결시대를 선도하는 IoT추진계획’, 이혁재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SW진흥단장이 ‘SW 세컨드마켓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ICT기업 투자설명회, ICT기업 취업설명회 등이 열린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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