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은 최근 충남 서산 소재 대산중학교에 학교시설 지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금은 교내 체육관 냉난방시설을 설치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삼성토탈은 지난 2009년부터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인근 공군부대 소속 장교들이 선생님으로 참여하는 반딧불이 공부방사업 등을 통해 대산중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또 삼성토탈 직원으로 구성된 음악동호회도 대산중학교 한뫼오케스트라 음악동아리에 재능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삼성토탈은 이날 시설지원금 전달과 함께 트럼펫 등 악기 4점도 함께 전달했다.
김병주 삼성토탈 사회공헌위원장은 “지역 사회와 주민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