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앱은 헝그리앱TV의 인기 프로그램 `윤마와 고기의 놀이터`(이하 놀이터)의 MC를 맡고 있는 BJ윤마와 Bj고기를 만나보았다. 놀이터는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세븐나이츠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플레이하며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송이다.
놀이터는 오랜 시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 비결에 대해 두 사람은 "우리가 항상 티격태격하며 대결 구도를 만들어놓은 것이 비결인 것 같다. PD님께서 이런 대결 컨셉을 잘 잡아주셨다. 또한 팬분들과 시청자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코너가 있다는 점 역시 놀이터가 오래가는 비결인 것 같다."며 입을 모았다.
세븐나이츠에서 가장 애정가는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 고기가 백룡을 뽑자 윤마는 백룡을 잘 잡는 블랙로즈를 꼽으며 계속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서 방송에서 보여주는 두 사람의 좋은 호흡에 대해 물었다. 고기는 "예전부터 함께 방송할 기회가 많았다. 아프리카를 통해 월드컵이나 헌혈 등 같이 방송을 많이 한 경험이 놀이터에서 좋은 호흡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며 비결을 밝혔다.
놀이터는 방청객의 방문이 많은 프로그램이다. 팬들의 현장 참여에 대해 묻자, 윤마는 "고기님의 인기덕분인 것 같다. 중학생들의 대통령이라는 별명답게 많은 학생분들이 찾아와주신다. 특히 방학 시즌이 되면서 더 자주 오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고기님의 팬분들이 많이 오시니까 제 팬분들도 저 기죽지 말라고 가끔 찾아오고 계신다. 고기님과 저의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방문하는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두 사람에게 놀이터를 하면서 가지고 있는 목표를 물어보았다. 윤마는 "지금 저희 방송이 낮방송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2016년에도 이런 인터뷰를 한 번 더 하고 싶다."며 놀이터에 대한 목표와 함께 애정도 드러냈다. 고기는 "무과금으로 최고의 자리까지 가는 모습을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 놀이터를 보시는 분들은 저희가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시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생각한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팬들에게 한 마디 부탁했다. 윤마는 "남성팬 분들이 많이 현장에 찾아와주셔서 같이 게임을 즐겼으면 좋겠다. 저와 고기님 둘 다 항상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고기는 "여성분들도 남성분들처럼 세븐나이츠를 많이 즐기셨으면 좋겠다. 놀이터를 지금까지 계속 잘 봐주셔서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고기는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여러분, 사랑합니다"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